2024.1.21. 주일오후설교 (마태복음 2:19-23 "나사렛 사람, 예수")

멸시천대받은 나사렛 사람, 예수

우리도 이 땅에서 나사렛 사람으로 사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다.

마태복음 2:19–23 NKRV

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20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1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 22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23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주일 오후 예배 (1/21일)에 나오신 성도님들 /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오늘은 “나사렛 사람, 예수”라는 제목으로 서로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나사렛’ 이라는 단어가 단지 “지명”을 나타내는 것 보다 더 깊은 의미가 있기 때문에,

예수님이 나사렛 사람이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고, 또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마태복음 2 장을 보면, 예수님은

1)베들레헴에서 태어났고,

2)헤롯의 박해를 피해,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3)그리고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19절),

예수님은 예수님을 박해하는 헤롯이 죽자,애굽에서 나와서 / 이스라엘로 와서 갈릴리 나사렛으로 가서 사셨습니다.

이런 모든 사건들이, 단순히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모두 예언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때가 되어서/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 구약 성경의 말씀들을 모두 성취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볼때에, 우리는 모든 성경의 말씀이 그냥 단순하게 기록된 것이 아닌것을 알 수 있습니다.

1)예수님이 베들레헴에 태어난 것도 이유가 있고,

2)예수님이 애굽에 내려가서 사신 것도 이유가 있고

3)예수님이 나사렛에 내려가서 사신 것도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1)예수님은 왜 베들레헴에 태어났습니까? 베들레헴이 “떡집”이라는 뜻이잖아요.

-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의 떡을 주기 위해서 오셨다는 것을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셔서 증명하시는 것

2)예수님은 왜 헤롯의 박해를 피해서 애굽으로 내려갔습니까?

-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출애굽시킨 것 처럼,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는 참된 구원자라는 것입니다.

3)예수님은 왜 시골 나사렛으로 내려가서 살았습니까?

- 구원 받은 백성들이 예수님처럼

[서론] 최근에 영도교회 유트브를 보셨습니까?

매 주/ 유트브에/ 주일설교가 올라오는데요.

혹시 영도교회 성지순례 동영상을 보셨습니까?

3개의 동영상이 올라와 있는데요. 우리 신현천 (안수)집사님께서 편집하셔서 올리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주셔서, 우리 교회 성도님들 작년에 2023년 9월 11일-22일까지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신집사님께서 친절하게 나라별로 -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 이렇게 편집을 내 놓았습니다.

못 보신 분들은꼭 시청하시고, 구독, 좋아요을 눌러 주세요. ㅎㅎ

동영상 중에 이스라엘 편을 보면요.

오늘 본문에 나오는 “나사렛’이 나오는데요.

잠깐 나사렛이 어떤지 보겠습니다.

[동영상 시청]

나사렛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완전 시골은 아니죠?

현재 나사렛 인구는70,000명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나사렛은 관광과 경제의 중심지입니다.

나사렛에 글로벌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R&D 센터도 있습니다.

이말은 나사렛이 더이상 시골이 아니라는 말이죠.

누가 당신 어디 살아요? 라고 물어보면/ 저 나사렛에 살아요. 라고 대답하면/ 더이상 무시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But, 예수님 당시 - 나사렛은 인구가 약 500 명 정도 된 , 아주 시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시골에서/ 공생애 사역을 하시기 전까지, 사셨다는 것 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났지만, 예수님의 고향은 나사렛 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통 시골 사람들은 무시하고 살잖아요.

서울 사람들 시골 사람 보면 무시하고 살죠?

제가 경상남도 진주에서 자랐는데요.

회사 들어가니까 사람들이 촌놈이 출세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예수님도 이런 시골 출신이라서, 사람들한테 무시당하면서 살았습니다.

오늘 본문 23절 말씀을 보면,

마태복음의 저자 마태는 시골로 내겨 가서 사신 예수님에 대하여, 뭐라고 이야기 하느냐?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하기 위해서, 시골로 내려가서 사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3절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2:23 NKRV

23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마태복음의 저자/ 마태는/

오늘 본문 말씀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성경에서 이야기 하는 나사렛에 대한 이미지는?

우리